[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세종시 금남면 영대리 361번지 일대 마을 60여 가구가 2달 째 누군가 불법으로 묻은 가축배설물 악취에다, 악취로 오염된 수돗물을 쓰지 못하는등 큰 고통을 겪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음용수로 쓰는 마을 지하수 수돗물에도 심한 악취가 나와 이물로 밥을 짓지 못하는데다, 마시지도, 샤워도 못하는 냄새로 잠조차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있다. <독자제보>를 받고 7일 오후 2시30분 쯤 기자가 현장에 도착해보니 조중희 마을 이장(70) 등 4∼5명의 주민과 함께 마을 주민들이 포크레인으로 가축분뇨악취 지점으로 의심되는 현장을 팠더니 예상대로 였다. 주민들이 세종시청 관계자를 입회시킨 뒤 현장을 아래로 3m쯤 파보니 시커먼 물이 둠벙을 이루며 1분도 서있지 못할 만큼 심한 악취가 났다., 이 곳은 당초 야트막한 야산 골짜기였으나, 토지주가 인삼밭을 만든다며 골짜기를 되메우기를 한 곳이었다. 때문에 1차로 토지주가 되메워 만든 밭이 아니라 밭의 하단부를 파보니 이런 상태였다. 주민들이 이번에는 토지주의 승낙을 받아, 1차로 굴착한 곳보다 산 정상 쪽으로 옮겨 되메우기로 만든 밭의 중간지점을 포크레인으로 팠더니 역시 시커먼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세종시와 수도권에 시범적용될 전월세 신고제를 비롯 임대차 3법 개정안 국회 발의가 6일 모두 완료됐다 임대차 시장에 새로운 변화가 불가피한 임대차 3법은 ‘전월세신고제’와 ‘전월세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제’로,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이들 법안을 7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임대차 3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모든 전월세가 등록임대와 비슷한 형태로 바뀌게 된다. 등록임대가 일반 임대와 다른 점은 임대 기간이 4~8년으로 길고, 이 기간에는 갱신 시뿐만 아니라 세입자가 바뀌어 신규 계약을 해도 임대료를 직전 임대료의 5% 이상 올리지 못하는 상한이 있다. ▶▶국회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민주당 박상혁 의원이 전월세신고제를 도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법안 내용은 지난 20대 국회 때 발의됐던 것과 내용이 비슷하지만 신고 의무를 공인중개사가 아니라 거래 당사자인 임대인과 임차인에게 신고를 해야한다. 전월세 거래를 하면 30일 내에 임대 계약 당사자와 보증금 및 임대료, 임대기간, 계약금·중도금·잔금 납부일 등 계약사항을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해야 한다. 애초 법안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세종에 이어 대전과 충북 청주, 수도권 일부지역을 조정 또는 투기 과열지구로 지정한 '6.17부동산 정책'에 국민반응은 어떨까. 문재인 대통령까지 나서 '6·17 부동산 대책'에 따른 무주택 실수요자의 불만을 해소하라며 다주택자의 종부세 강화를 주문한 상태다. 국민들에게 물었더니,절반가까이 '효과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충청권에서는 10명중 6명이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었다. YT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3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6·17 부동산 대책의 후속 조치에 대한 효과'에 대해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p)에서 이같이 조사됐다. 전국의 조사 결과,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응답은 전체의 49%로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반면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 응답은 36.8%였다. 권역별로 보면,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답은 6.17 부동산 규제에 직격탄을 맞은 대전·세종 등 충청권에서 60%, 대구·경북 등에서 각각 66%로 평균보다 각각 높게 나왔다. 실제로 충청권에 이어 6·17 부동산 규제 여파가 미치는 경기·인천과 서울에서는 후속조치 효과
[sbn뉴스=천안] 권오주 기자 = 한 아파트 시행사가 충남 천안에 지을 아파트의 평당분양가를 1400만원으로 책정. 승인을 요청했으나 천안시는 이 분양가를 낮출 것을 요구했다.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5일 정부의 6.17부동산 대책에 따른 천안지역 풍선효과에 따른 실수요자들이 경제적 부담등을 감안해 이같이 아파트 시행사에 분양가 보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아파트 시행사인 ㈜성성은 지난 3일 천안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성성 푸르지오 4차) 아파트 3.3㎡(1평)당 1167만원대에 분양가의 승인요청서를 천안시에 냈다. 성성 푸르지오 4차는 지하 2층, 지상 38층 8개 동 규모에 모두 1023가구가 분양된다 이 금액은 지금까지 천안지역에 공급된 역대 아파트 평당 분양가가운데 최고금액으로, 6·17 부동산 대책 규제대상 제외 지역에 대한 풍선효과로 해석, 고분양가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그러자 천안시는 해당 아파트 시행사인 ㈜성성에 대해 분양가 보완을 통보함에 따라 분양가를 재산정해 제출해야 한다. 천안시 관계자는 이와관련 "고분양가로 따른 실수요자들의 경제적 부담과 천안 집값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가를 조정하도록 시행사에 보완을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세종시청 A대변인이 모 언론사 간부등과 가진 술자리에서 일어난 이른바 술병폭행사건【본보 20일자 단독보도】과 관련, 세종경찰서가 관할지구대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26일 대전지검과 세종경찰서등에 따르면 세종경찰서는 최근 세종시대변인 술병폭력 사건발행직 후 B식당으로 출동했던 세종경찰서 보람지구대로부터 사건관련 서류일체를 이첩받아 사건을 형사과에 배당해 본격수사착수에 앞서 서류검토에 들어갔다. 세종경찰서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도담(지구대)로부터 술병폭행사건이 일어난 B식당에 출동한 경위부터 류 대변인이 119 응급차로 병원 이송, 그리고 이 사건 관련자들의 사건 후 진술 등을 넘겨받아 수사에 들어갔다"라며 "본격적인 수사에 앞서 당시 상황과, 병원 치료상황결과, 관련자들에대한 자료를 면밀히 들여다 보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그러나 관련자 소환여부 등 아직 구체적인 사실은 밝힐 수 없다"면서 "향후 수사결과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세종경찰서 안팎에서는 경우에 따라 당일 술자리를 가진 당사자들의 소환조사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필요하면 당시 식당관계자들의 얘기도 조사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대기 중인 세종시 환경녹지 국장 A씨가 정년퇴임 1주일을 앞두고, 지난 23일 1 심에서 법정구속됐다. 청주지법 형사부는 이날 뇌물수수혐의로 불구속기된 A씨에 대해 징역 8월의 실형으로 구속됐다. A씨 지난해 12월 공로연수에 들어가 6월30일 정년퇴임을 1주일 앞둔 상태였다. 세종시 감사위원회와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국무총리실 재직 중에 충청 모 시지역의 환경업자 B씨 (폐기물업)로부터 지난 2012년 말부터 2013년 초에 1700만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불구속기소됐다. A씨는 “그러나 이는 빌린 돈이며, 이중에 대다수는 후에 B씨에게 돌려주고 일부는 돌려줄 계획이었다며 혐의를 부인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측은 이에대해 항소할 지를 고민중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세종의 젊은 정치인으로 촉망받는 이태환 세종시의원(33. 제 2선거구. 조치원읍. 더불어민주당)이 제3대 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또한 후반기 세종시 부의장에도 같은 당 노종용(44, 도담동, 초선)·이윤희(46, 소담동, 초선) 의원이 각각 뽑혔다. 신임 이 의장과 노.이 부의장은 절차에 따라 오는 30일 제63회 임시회에서 의장으로 최종 확정된다. 이 의장은 이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의회중 최연소 광역의회 의장’으로 주목을 받게된다. 세종시의회 민주당 소속시의원 17명(비례대표 1명 포함)은 이날 세종시의회 회의실에서 후반기 의장단 선출회의를 열어 이같이 확정했다. ▶▶후반기 의장은 의원간 투표로 뽑혔다. 당초 이 의장과 안찬영(43, 한솔동, 재선) 의원, 김원식(53, 조치원읍, 재선) 의원과 유철규(58, 보람동, 초선) 의원등 4명이 유력했다. 그러나 김.유 의원이 이 의장을 지지하면서 이 의장과 안 의원이 투표로 결정됐다. 이태환 의원은 투표에서 9표를, 안찬영 의원은 8표를 얻어 접전을 벌였다. 신임 이태환 의장은 세종시 조치원읍에서 태어나 고려대 경영학부를 졸업했다. 대학재학중에 고려대 경상대 학생회장을
[sbn뉴스=세종] 권오주·윤석민 기자 = 입맛에 맞는 특정 언론사에만 광고.홍보비등을 지원한다는 의혹을 받아온 세종시 대변인실이 이번엔 대변인이 특정 언론사측과 술을 마시다가 그 언론사 간부로부터 술병으로 머리를 맞는 일이 생겼다. 그러나 술병으로 A대변인을 때린 신문사 간부나, A 대변인 측은 이 사실만은 인정하지만, 이같은 술병폭력사태가 왜 일어났는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아 추측만 난무하고 있다. 또한 20일 이른 아침에 그들의 옆자리에 있었던 시민의 제보로 <본지>가 취재에 들어가자 양측 모두 “술을 너무마셔서 기억에 없다. 20일 아침에 구두로 사과하고 소송등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취재결과, A 대변인과 이 언론사 간부는 2주 전 쯤 '언제 식사나 하자'는 취지로 약속한 뒤 이날 약속을 잡아 오후 5시30분 쯤부터 세종시 보람동 모 술집에서 A대변인과 언론사 간부, 이 언론사 세종시청 출입기자와 셋이 술자리를 가졌다. 출입기자도 이날 처음 A 대변인과 상견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술병 폭력사태가 난 늦은 시간 까지 술을 겸해 대화를 하다가 신문사 본부장이 소주병을 들어 대변인의 머리를 내리쳤다는 것이다. 이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최근 일부 언론이 세종기독교인들이 제기한 세종시 S-1생활권(연기면세종리)의 한국불교문화체험관및 광제사(대웅전)건립과 관련한 법정 다툼이 조계종측의 승소해 착공식을 갖는 것처럼로 보도했으나, 보도내용과 달리 아직 소송이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본보 16일.17일 단독보도> 때문에 조계종 지도자들은 물론 이춘희 세종시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세종지역 S-1생활권내 한국불교문화체험관 착공식등은 법정 다툼을 마무리하지 않은 상황에서 진행,개신교계를 중심으로 반발하고 있다. ▶▶18일 법조계와 세종시 등에 따르면 세종기독교연합회와 기독교한국침례회유지재단 등 개신교계 개인과 법인 31명은 종교용지특화 추진계획을 문제 삼으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행복청장)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상대로 지난 2019년 해 행정 소송을 제기했다. 대전지법 행정1부(이영화 부장판사)가 맡은 이 사건 첫 공판은 다음 달 22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개인과 법인등 원고 측 31명은 "세종시 연기면 세종리 575의 1 전월산 자락 특화종교용지(S-1 생활권)에 한국불교문화체험관을 비롯한 불교 시설을 유치하는 과정에 절차상 문제가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대전을 비롯해 이번에 신규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17곳은 19일부터 15억 원 초과 주택 주택담보대출이 19일부터 전면 금지된다. 국토부와 기재부,금융위원회등은 정부가 지난 17일 21번째로 발표한 부동산 가격안정 대책을 통해 신규로 지정된 대전등과 수도권 서부권 투기과열지구에 대한 규제가 19일부터 적용되기 때문이다. 주택구입 목적 주택담보대출과 임차보증금 반환 목적 주택담보대출이 모두 불가능하다. 주택담보대출이 금지되는 투기과열지구로 신규 지정된 곳은 대전과 경기 수원, 안양, 안산 단원, 구리, 군포, 의왕, 성남 수정, 용인 수지·기흥 등 17곳이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16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통해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의 시가 15억 원이 넘는 아파트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을 금지하고 있다. 다만 임차인 보호를 위해 오늘(18일)까지 매매한 주택에 대해서는 임차보증금 반환 목적의 주택담보대출은 허용하기로 했다.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부처님의 가르침을 체험하며 한국불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한국불교문화체험관 및 사찰 ‘전월산 광제사’ 착공식이 17일 오후 열렸다. ▶▶대한불교조계종 종단불사추진위원회(위원장 원행스님, 총무원장)는 이날 오후 2시 세종시 S-1생활권 종S-1(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현장에서 한국불교문화체험관 및 광제사 대웅전 착공행사와 함께 첫삽을 떴다. 지난 2014년 세종신도시내 5000평을 종교용지로 매입한 지 6년만이다. 조계종 36대 집행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백만원력결집 불사의 첫 사업이기도 하다. 기공식 행사에는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비롯해 중앙종회의장 범해, 교육원장 진우, 포교원장 지홍, 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정묵, 마곡사 주지 원경, 해인사 주지 현응, 봉선사 주지 초격, 전국비구니회장 본각, 총도감 현고 스님, 총무원 총무부장 금곡 스님을 비롯한 중앙종무기관 부실장 스님과 교역직 스님, 이춘희 세종시장,이기흥 중앙신도회장(대한체육회장), 최병구 문체부 종무실장, 이춘희 세종시장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조계종 불사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 금곡 스님의 불사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발표에 이어 한국불교문화
[sbn뉴스=태안] 권오주 기자 = 충남 태안군 소원면 해변에서 중국인 8명이 보트로 밀항한데, 이어 근흥면에서도 밀항이 의심되는 보트가 발견, 국방부장관 교체등 대대적인 문책조치가 요구된다.. 태안해양경찰서는 4일 오전 8시 55분쯤 "태안군 근흥면 마도 방파제 인근에 5∼6일 전부터 정체불명의 고무보트가 있다"는 인근 주민 신고를 받고 군과 함께 현장에 출동해 합동 조사를 벌였다. 해경에 따르면 문제의 고무보트가 발견된 지점은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소형 접안용 방파제다. 중국인 8명이 지난달 23일 밀입국용으로 사용한 소형 모터보트가 발견된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해변과 직선거리로 15㎞ 정도 떨어진 곳이다. 옅은 회색의 고무보트는 40마력의 선외기 엔진이 장착됐고, 구명조끼 2벌, 1ℓ들이 엔진오일 3통, 니퍼를 비롯한 공구, 30ℓ들이 빨간색 연료통 2통 등이 있었다. 30ℓ들이 빨간색 연료통은 중국 레저용 보트 등에서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안해경은 해당 보트를 근흥면 신진항 태안해경 전용부두 야적장에 옮겨와 보관 중이다. 이곳에는 지난 4월 20일 소원면 의항리 해안가에서 발견된 검은색 고무보트도 보관하고 있다. 보트들은 색깔만 다를 뿐
[sbn뉴스=천안] 권오주 기자 = 충남 천안시 일봉산 도시공원 민간개발사업여부가 결국 '주민투표'로 판가름나게 됐다. 천안시의회는 3일 제233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최근 박상돈 천안시장이 발의한 '일봉산 도시공원 민간개발 특례사업 추진 결정을 위한 지역 제한 주민투표 실시 동의안'을 무기명 투표에 부쳐 25명중 찬성 13표, 반대 12표로 가결했다. 주민투표는 그 절차 등이 마무리와 투표가 준비되는 26일 쯤으로 예상된다. 앞서 진행된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에서는 주민투표 실시 동의안이 찬성 1표, 반대 5표로 부결되자, 시의회 의장이 직권상정으로 본회의 표결에 부쳤다. 때문에 주민투표 실시요구가 시의회의 가결됨에 따라 박시장은 이를 선관위에 통보하고 주민투표 발의, 투표인명부 작성, 투표와 개표 등의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주민투표는 투표권자의 3분의 1 이상이 투표해 유효득표의 과반수를 얻어야 가결된다. 투표는 일봉산 인근 중앙·봉명·일봉·신방·청룡·쌍용1동 등 6개 동의 주민투표권이 있는 19세 이상 천안시 주민등록자 및 영주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일봉산 도시공원 민간개발 특례사업은 일봉공원 주식회사가 시행자로 동남구 용곡동 462-
[sbn뉴스=천안] 권오주 기자 = 30일 오후 3시쯤 충남 천안의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입장휴게소 인근에서 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6대가 추돌사고가 발생,10명의 사상자를 냈다. 사고는 차량 정체로 앞에 서 있던 승용차 후미를 버스가 들이받으면서 일어났다. 버스는 사고 충격으로 중앙분리대와 부딪친 뒤 다시 또다른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차량 6대가 추돌했다. 이로인해 버스 운전자 A(64)씨가 숨졌다. 또 버스 승객 5명과 승용차 운전자 등 10명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또한 사고수습과 처리로 고속도로가 1시간 30여분간 통행이 차단되면서 주말 오후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1년 365일, 도로 교통안전을 위해 시설물을 갖춰 도로와 운전자에게 도움을 주는 일을 회사의 최고의 가치로 두고 있습니다" 30일 자타가 인정하는 도로 교통안전시설물 설비 시공을 제1의 가치로 두고 있다는 세종전문건설협회 회원사인 세종안전(주)의 이경식 대표는 회사 얘기를 묻자 이처럼 말했다 세종안전(주)는 지난 1986년 1월 세종시 조치원읍 산책로1길에 설립, 지난 1월 10일이 설립34 주년이었다. 설립 당시 건축물 도장공사, 금속구조,창호온실 공사업으로 시작해 이젠 전국에서 '일하나 똑소리 나게 잘하는 성실한 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세종안전 (주)는 일반 전문건설업체와 달리, 돈 버는 시공을 지양하고 오직 과학적이고 저렴한 방식으로 교통안전에 주력해 다른 회사들과의 차별화를 해왔다. 이 대표는 "도로교통안전은 주먹구구의 공사로나, 비과학적인 시설물, 고가의 시설물 설치로는 해결되기 어렵다"면서 "밤낮이나 눈. 비, 바람 등 자연환경에도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돕는 과학적이고 저렴한 시설물'을 시공해야 글로벌기업을 성장할 수 있다고 보고 이 길로 달려왔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예의 하나라 자신들만이 특허